지난 2018년 매립을 종료한 곳으로 매립 복토면, 침출수, 매립가스, 이격구간 관리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했습니다. 현재 매립이 끝난 제2매립장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며 공원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부지면적 : 378만 m2
매립면적 : 262만 m2
매립기간 : 2000. 10 ~ 2018. 10
매립용량 : 8,018만 ton
제3-1매립장에는 매립가스 포집시설을 설치하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물질인 매립가스를 포집해 대기 중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포집한 매립가스를 수도권매립지 내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공급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부지면적 : 103만 3,000m2
매립면적 : 83만m2
매립기간 : 2018. 09 ~
매립용량 : 1,819만 ton
자원화 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폐기물 자원화 복합단지입니다. 슬러지자원화 시설,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화·에너지화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생산합니다. 하수슬러지로 고형연료를 생산하고, 음식물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등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 중 30%(2022년 기준)를 자원·에너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주요시설
슬러지자원화 1·2·3단계 시설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폐기물이 수도권매립지로 들어올 때 거치는 최초 관문으로,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반입 폐기물의 종류, 발생지역, 반입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폐기물을 싣고 온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검사대상 폐기물은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등 불법 폐기물 반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반입허용지역 :
서울·인천·경기 등 64개 시·군·구
일평균 반입량 :
약 5,478톤(2023년 기준)
1일 6,700m3 의 침출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매립장의 침출수와 음식물탈리액, 자원순환 에너지타운의 폐수를 통합처리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처리(1단계 : 혐기성소화조, 2단계 : 탈질/질산화조)를 거쳐 분해되지 않은 오염 물질을 화학적처리(1단계 : 화학응집, 2단계 : 산화응집)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리용량 : 6,700t/일
건설비용 : 668억 원
처리대상 :
BOD, COD 및 질소 등 총 29개 항목
50MW 발전시설은 폐기물이 매립장 내부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매립가스(메탄함량 45~50%)를 연료로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공사는 해당 시설을 통해 발전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매립가스를 포집해 악취를 차단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누적 발전량 : 462만MWh
누적 판매액 : 약 5,035억원
하루 평균 발전량 : 712MWh
하루 평균 판매액 : 1억 1,665만원
※ 2022년 기준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약 9년간 6,500만 톤의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 골프장(36홀)입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경기, 2017·2019 KPGA, 2018·2019·2022 US여자오픈 예선전 등이 개최되었으며 지역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지면적 : 409만 m2
매립면적 : 251만 m2
매립기간 : 1992.02~2000.10
매립용량 : 6,425만 ton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국내·외 방문객 및 견학자를 위해 입체모형도와 매립지 관련 정보검색기 등을 설치한 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입체모형도를 통해 위생매립 및 자원화 사업, 드림파크조성계획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도권매립지 및 해외 매립지 등에 대한 관련 정보를 견학자가 직접 정보검색기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야적장이었던 부지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어 공원으로 재탄생한 공간입니다.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형형색색의 꽃밭은 사진촬영 명소로 손꼽힙니다. 단지 내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수목으로 만든 조형물과 긴 넝쿨식물 터널 등이 눈에 띕니다. 매년 봄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야생화단지와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길은 드라마나 영화 CF 촬영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야생화단지 관리를 위해 매년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환경개선, 주민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합니다.
면적 : 956,781m2
상시개방 : 2019년~
성과 : 2023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 선정
매립장에서부터 야생화단지, 자원순환 에너지타운까지 여의도 약 5.5배 면적의 수도권매립지 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